2020년 5월 23일 노르웨이 최고령자인 Petra Høgetveit(110) 할머니가 Brumunddal의 요양원(Sykehjem)에서 사망했다.

1910년 4월3일이 생일인 Petra 할머니는 올해로 110살이었다.

Petra 할머니는 4명의 형제자매, 부모님과 같이 Hamar와 가까운 Stange에서 자랐다.

Petra 할머니의 아들인 Sveinung Høgetveit는 할머니의 가장 어려웠던 시기를 1918년으로 기억한다.

“당시에 스페인 독감이 노르웨이를 휩쓸었고 4명의 이모 삼촌들과 할아버지가 모두 수 주 동안 침대에 누워 있었어야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당시 8살이었던 어머니와 할머니가 가족을 모두 보살펴야 했고 다행히 모두 살아남았지요.”

Petra 할머니는 한 방송국과 인터뷰에서 장수의 비결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술과 담배를 멀리하세요.”

그리고 “나는 꽃을 좋아해요. 예쁜 꽃을 보면 기분이 좋아지고 행복해져요.”라고 요양원의 간호사들에게 종종 말했다고 한다.

올해 2월에는 당시 노르웨이 최고령자였던 Marie Antonette Andersen(110) 할머니가 코로나로 인해 사망한 바 있다.

ⓒ 노르웨이고고(https://www.norwaygogo.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