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우체국이 노르웨이 전국에 약 천 개의 무인 자동 택배함을 내년 2021년부터 설치하기로 했다.

이제 고객들은 24시간 언제나 원하는 때에 택배를 가져갈 수 있다.

노르웨이 우체국은 오슬로에서 24시간 무인 택배함을 시험 운영했으며, 이제 무인 택배함을 전국에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앱을 설치하면 택배가 도착했음을 알려주고, 이 앱을 이용해 무인 택배함에서 택배를 받을 수 있다.

노르웨이 우체국은 대도시와 인구수가 적은 지역에 골고루 무인 택배함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동시에 노르웨이 우체국은 OBOS(공유형 부동산 건설/운영 업체)와 협력하여 오슬로 지역의 공동 주거지역에 무인 택배함을 설치하기로 했다.

Bærum의 Fornebu나 오슬로의 Kvaernerbyen 등이 설치될 장소가 될 예정이다.

노르웨이 우체국은 무인 택배함이 성공적으로 운영될 경우 더욱 더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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