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드론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Nordic Unmanned의 매출이 3배가 성장했다.

2014년에 설립된 Nordic Unmanned는 드론으로 시설물의 안전을 진단하거나 항공 사진을 통해 건축 프로젝트 관리, 재난 관리 등을 하는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주로 유럽과 노르웨이에서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스페인, 프랑스 등 다양한 국가에서 활동하고 있다.

노르웨이에서는 오프쇼어 해상 구조물, 오프쇼어 풍력 발전기, 철도, 고층 건물, 송전탑, 국방 등의 안전 진단 위주로 여러 분야로 사업 분야를 넓히고 있다.

특히 기존에 사람이 위험을 안고 검사해야 했던 분야를 드론으로 대체해서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Sandnes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최근에는 가까운 University of Stavanger와 협력하여 학생들과 연구 프로젝트도 진행 중이다.

CEO인 Knut Roar Wiig는 회사가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5년 내에 10억 크로네(한화 1,200억)의 매출을 올리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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