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ikestolen에 사람이 많아서 사람들이 돌아서야 했다는 뉴스(링크)와 관련해 정체를 피하는 방법이 알려졌다.

대부분의 하이킹 명소는 주차장이나 알려진 출발 지점에서 출발하는데, 아침 6시와 10시 사이에 가장 많은 사람들이 출발하는 것으로 통계로 밝혀졌다.

따라서 이 시간대를 피하는 것이 중요하다.

10시 이후 낮 시간이 되면 출발하는 사람 수는 조금 줄어드나 이미 출발했으나 아직 돌아오지 않은 사람들이 있기에 정체는 계속 늘어난다.

여유있게 일정을 짜면 정체를 쉽게 피할 수 있다.

일례로 지난 목요일, Preikestolen에 방문한 사람은 4,600여 명으로 올해 최고치를 기록했다.

당연히 상당한 정체가 있었는데, 전날 Preikestolen Fjellstue에서 묵고 아침 일찍 출발한 일행은 아무런 문제 없이 하이킹을 할 수 있었다고 한다.

또는 야외 캠핑을 한 뒤, 이른 새벽이나 아침에 목표 지점으로 이동하는 것도 방법이다.

코로나로 노르웨이 여행수요가 많아지고 하이킹 명소도 사람들이 몰리고 있다.

특정 시간대를 피해서 여행계획을 짠다면 좀 더 여유롭게 여행을 즐길 수 있다.

ⓒ 노르웨이고고(https://www.norwaygogo.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