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과 비교해 2019년에 약 400 가족이 적게 노르웨이에 이민을 왔다고 노르웨이 통계청이 밝혔다.

또한 2017년과 비교하면 3,200 가족이 줄어든 수치이다.

2019년에 노르웨이에 이민을 온 가족은 약 12,500 가족이었으며, 인도 출신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노르웨이 통계청은 먼저 적은 수의 난민을 받아들인 것과 줄어든 취업비자 가족이민이 원인이라고 말했다.

또한 3,000 명이 조금 넘는 사람이 가족과 재결합하기 위해 노르웨이로 왔으며 이는 2018년과 비슷한 수치이다.

1990년부터 2019년까지 약 46,000 이민자 가족이 노르웨이에 왔으며 57,000 여 가족은 이민자 가족이 아닌 노르웨이에서 가족을 형성하는 형태로 이민을 왔다.

이들은 주로 태국, 필리핀, 러시아 출신이며 주로 여성으로서 이민자 배경이 아닌 주로 노르웨이 국적의 남성과 결혼, 동거, 사실혼 등으로 가족을 이루는 형태로 이민을 온 것으로 조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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