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ygve Slagsvold Vedum이 이끄는 중앙당(Sp)이 12월 1일 발표된 여론조사에서 가장 지지도가 높은 정당으로 조사되었다.

역사적으로 노르웨이 정당의 지지도 1위는 노동당(Ap)과 보수당(H)이 차지했는데, 중앙당이 새롭게 1위를 차지한 것이다.

게다가 여론조사가 발표된 날은 Trygve Slagsvold Vedum의 42세 생일이기도 했다.

반면에 Siv Jensen이 이끄는 진보당 (Frp)은 크게 지지도를 잃었다.

여론조사는 Kantar가 TV2의 의뢰로 여론 조사를 실시했다.

중당당은 12월 조사에서 22.1%의 지지를 받았다.

그 뒤를이어 노동당이 20.4%, 보수당이 20.2%로 두 정당이 비슷한 수준이었으나 중앙당에는 못 미쳤다.

그 다음이 8.8%를 차지한 진보당이었다.

진보당은 11월에 비해 2.7%가 하락했다.

특히 전에 진보당을 지지했던 약 58,000 명의 유권자가 중앙당으로 지지 정당을 바꾼 것으로 조사되어 가장 지지도를 많이 잃은 정당이 되었다.

이번 조사는 11월 24일부터 11월 30일까지 전화조사로 실시되었으며 984명을 대상으로 조사되었다.

오차범위는 +/- 1.4%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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