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노르웨이에서 납세의 의무가 있는 모든 사람들에 대한 2019년도 소득 및 재산이 모두 공개된다.

2019년 노르웨이에서 가장 많은 소득을 올린 사람은 Trond Mohn로 조사되었다.

Trond Mohn는 약 5억 9800만 크로네의 소득을 올렸다.

Trond Mohn는 Trond Mohn AS의 대표이며, 원유 산업에서 펌프와 밸브 제품으로 잘 알려진 FRAMO가 유명하다.

특히 대한민국 명예 영사로 임명된 바 있어 한국과 인연이 깊다.

가장 세금을 많이 낸 사람은 Gustav Magnar Witzøe였다.

그는 1993년생으로 그의 아버지는 SalMar의 대표였다.

SalMar는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세계 최대의 연어 생산업체이다.

SalMar는 이외에도 영국의 2번째로 큰 연어 농장의 지분을 가지고 있는 등 재산 규모가 상당했는데, 2013년 그의 아버지는 상속세를 피하기 위해 47%의 지분을 그에게 물려주었다.

Gustav Magnar Witzøe는 2019년 약 2억 3천5백만 크로네의 세금을 냈다.

Gustav Magnar Witzøe는 노르웨이에서 가장 재산이 많은 사람 1위로도 조사되었다.

그의 재산 규모는 200억 9천만 크로네를 넘으며 한화로 계산시 2조 6천억을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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