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노르웨이 통계청이 실시한 이민자들과 이민에 대한 인식 조사 결과에 따르면 노르웨이인의 인식은 점점 긍정적으로 바뀌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점점 더 적은 노르웨이인들이 이민자들이 복지제도를 남용한다고 생각했다.

이민자들을 사회 불안의 원인으로 여기는 사람들도 줄어들었다.

대부분의 이민자들이 복지 제도를 남용한다고 생각하는지에 대한 질문에 10 명 중 6 명의 노르웨이인이 전적으로나 어느 정도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2002년에는 10명 중 4 명이 아니라고 답했다.

2019년과 비교하면 5% 정도 동의하지 않는 비율이 늘었다.

2002년에는 대부분의 응답자가 이민자가 사회 불안의 원인이라고 생각하는지에 대한 질문에 전적으로나 어느 정도 그렇다고 답했었다.

2020년에는 63%가 아니라고 답했고, 그렇다고 답한 비율은 20% 였다.

전반적으로 이민자에 대한 노르웨이인들의 인식이 긍정적으로 변화하는 추세라고 노르웨이 통계청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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