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세의 남성이 2020년 Dombås 교회 방화혐의와 Sel 교회 방화시도 혐의로 4년 2개월의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경찰측은 5년 징역형을 구형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남성의 방화로 피해를 입은 Dombås 교회의 피해액은 잠정 2천만 크로네에 이른다.

이 남성은 2020년 2월 20일 밤에 Dombås 교회에 방화를 했고 약 1달 뒤 Sel 교회에 방화시도를 한 혐의를 인정했다.

다행히 Sel 교회의 방화는 경비원이 조기에 발견해 큰 피해를 입기 전에 불을 끌 수 있었다.

이 남성은 소말리아 출신으로 2015년부터 노르웨이에 합법적인 거주 비자를 가지고 살고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방화를 한 이유에 대해서 이 남성은 2019년 11월 Kristiansand에서 코란을 불태우는 사건이 있었지만 아무도 처벌받지 않은 것에 분노를 느껴 불을 질렀다고 답했다.

Dombås 교회는 Dovre 커뮨에 위치한 교회로 건축가 Magnus Poulsson가 설계하고 1939년에 완공된 교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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