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arud사는 소금과 후추에 더해진 감자칩 (Potetgull salt og pepper) 한 봉지와 생쥐가 접촉한 것을 확인하고 같은 날에 생산된 배치 전부를 리콜한다고 밝혔다.

리콜대상 감자칩, 출처: Maruud

Maarud사는 전반적인 조사를 통해 생쥐가 하나의 봉지하고만 접촉했을 가능성이 높지만 소비자들의 안전을 위해 이 봉지와 같이 생산된 모든 제품을 회수한다고 알렸다.

문제가 되는 배치의 제품의 유통기한은 2021년 6월 21일이다.

이 날짜표시가 있는 해당 제품 (Potetgull salt og pepper)을 구입한 사람은 모든 봉지 안의 내용물을 버리고 봉지를 Maarud로 보내면 환불을 받을 수 있다고 언론에 전달했다.

또한 노르웨이 식품안전청 (Mattilsynet)과 함께 해당 사고 조사에 들어가며 동시에 방역관리조사도 받는다.

해당 제품은 매대에서 치워질 예정이다.

Maarud사는 이러한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엄격한 작업절차와 여러 조치를 취하고 있지만 생산현장에서 물품을 출입문으로 운송할 때 항상 이러한 위험이 여전히 있다고 밝혔다. (물건을 공장에 들이기 위해 문을 열 때 생쥐 등이 같이 들어올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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