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가 2021년 UN이 발행한 세계 행복지수 보고서에서 8위를 차지했다.

노르웨이는 2019년 3위, 2020년 5위에 이어서 3년 연속으로 순위가 하락했다.

2021년 행복보고서 1위는 핀란드가 차지했으며, 핀란드는 4년 연속으로 1위를 기록했다.

특히 이번 보고서는 코로나로 인한 특수한 상황에서 사망률, 시민들의 정부에 대한 신뢰도, 사회 구성원에 대한 신뢰도 등이 평가 대상이 되었다.

이번 보고서는 코로나와 복지에 중점을 맞췄는데 연구자들의 예상과는 다르게 거의 영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람들이 전반적으로 코로나로 인해 행복감이 줄어들었다고 생각했지만, 공동체로서 하나의 위기에 같이 대응하는 부분에서 유대감과 공동체 의식이 더 커진 것으로 평가되었다.

북유럽 국가 5개국 (핀란드, 노르웨이, 스웨덴, 아이슬란드, 덴마크)는 2013년도부터 꾸준히 상위 10권에 모두 이름을 올렸다.

2021년도 행복보고서 상위 10위 국가는 다음과 같다.

1.핀란드

2.아이슬란드

3.덴마크

4.스위스

5.네덜란드

6.스웨덴

7.독일

8.노르웨이

9.뉴질랜드

10.오스트리아

보고서 원문은 World happiness report 홈페이지(링크)에서 확인할 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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