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관세청 (Tolletaten)이 2021년도 공매를 시작한다.

공매란 관세청이 압수한 물품을 대중에게 경매에 붙여 판매한 후, 이 수익금을 국고로 귀속시키는 절차이다.

이를 통해 공매 낙찰자는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물건을 마련할 수 있고 정부는 압수품을 현금으로 바꾸어 국고로 활용할 수 있다.

노르웨이 관세청은 공매를 직접 진행하지 않고 대행사에 의뢰하는데 2020년은 QXL, 2021년은 Auksjonen.no AS이 선정되었다.

2021년도에 공매로 나온 물품들은 Auksjonen.no(링크)에서 볼 수 있으며, 계속해서 공매 물품들이 추가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라고 대행사 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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