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finn.no에서 개인간 거래가 이루어지기도 하고 http://hundemarked.no/ 이런 곳도 있습니다.

3) 가능하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노르웨이에서는 개가 압도적 1위인 애완동물이며, 유기동물의 경우 대부분이 고양이입니다. 그래서 이 루트를 통하신다면 개보다는 고양이를 생각하셔야 할 겁니다. 입양은 동물보호소측에 직접 문의하셔야 하며, 유기동물 입양시 일정 비용을 내셔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dyrebeskyttelsen.no
https://dooa.no/omplassering/
https://www.fod.no/
등의 사이트를 참조해보세요.
4) https://www.if.no/magasinet/hund/kjope-hund/kjope-hund-dette-ma-du-tenke-pa/
여기를 번역해서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태어나면 칩을 이식해야 하고 수의사 증명서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매년 예방접종과 건강검진을 하셔야 한다네요.
그리고 https://www.finn.no/bap/forsale/ad.html?finnkode=195029162
여기도 보세요.
판매자가 아기강아지를 팔 때 뭐뭐를 하고 판다고 명시해놓았는데 이 부분을 확인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일부러 여기저기 많이 알아봐 주셔서 고맙습니다.
그런데 진짜 강아지 한마리 가격이 100~200만원씩인게 맞나요?
그게 사실이면 완전 뜨악인데요...!!!

고양이 Finn.no에서 입양했습니다. 여기 동물은 개든 고양이든 구하기 힘들어서 진짜 몇달 알아봤구요. 비싼것도 있지만 애들이 튼튼하고 괜찮아보임 대기자가 어마 무시합니다. 문자보내도 답없을때 많고 답이 와도 이미 다 예약됐다거나 자기소개서 뭐 이런거 까다롭게 요구해서... ㅠㅠ 개는 아직도 찾아보고 있구요. 고양이는 다행이 근처에서 적당한 예쁜이로 구해서 집사생활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수요가 공급에 비해 많다보니 부르는게 값이네요. 개는 독일 등 해외서 입양해주는 서비스 있다고 해서 알아봤는데 값은 별도에 배송비만 백정도 해서 포기했어요. 참고로... 여긴 개들은 하루 세번인가(최소 한번까진 해야 될듯 해요.) 산책을 시켜야해요. 옆집서 신고함 동물보호국?에서 조사 나옵니다. 말 안들어서 혼내도 신고들어 갑니다. 아파서 의사가 안락사 시키라는데 안시킴 동물병원서 신고합니다. (지인 경험담) 눈길 산책 넘 싫어서 개는 입양 안할라고 했는데 한국서 계속 개, 고양이 키웠기에 미련이 계속 남네요. 저흰 계속 못구함 한국 갈때 한마리 업어오려구요. 그게 더 빠를거 같아서... 하루님의 건승을 빕니다. (아참.. 유기견이나 유기묘도 대기 엄청 길다고 들었어요. 딸램 친구네 고양이 대려오는데 육개월 대기했다고 들었네요.)

답글 감사드려요... 처음엔 한국처럼 펫샵에서 살 수 있는 줄 알고 찾아 보다가 강아지나 고양이가 안보이길래 이게 무슨 일인가 했었어요.. finn에 올라온 아이들 몸 값을 보고는 또 한번 뜨악~
의무적인 산책도 있다고 하니 그야말로 반려동물들에겐 천국이네요.. 저도 한국에 다녀갈 때 데리고 오는 것으로 아이들과 이야기를 나누었어요.. 비행기에 태워서 데리고 올 생각하니 또 한번 머리가 지끈지끈하네요..